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올해 창립기념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천지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기념행사를 하지 않는다"며 "창립행사는 물론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집회와 모임을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사태 종식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성도는 예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며 "교회와 성도는 부모 자식 관계와도 같고, 교회 입장에서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가격리 해제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모임 금지는 물론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당국에 협조할 것을 거듭 밝힌다"고 언급했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대구‧경북 성도들에게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일체의 모임 및 집회 금지 ▲집단이용시설 사용 전면 금지 ▲특별관리구역 거주자의 경우 대구시·남구청·경찰에 적극 협조 등을 공지했다.
한편 신천지는 1984년 3월14일 이만희 총회장에 의해 창립된 신흥종교다. 매년 3월14일을 즈음해 '신천지 창립 기념예배'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