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공공보건정책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당국이 마스크를 의료기관에 144만장을 우선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100만장 씩 공급하고 있었으나 의료진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4만장을 추가 공급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료인들에 대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 저희가 100만장은 공급망은 갖추고 있다"며 "144만 장까지 계속해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마스크를 병원·의료기관 등 의료진에게 100만장씩 강제할당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스크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의료진 마스크 부족문제에도 불구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 "본인들이 좀더 넉넉하게 재고를 쌓아두려 한 것"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일으켰다.

손영래 홍보관리반장은 "일례로 지난 11~12일간 180만 장까지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는 의료인 단체들을 중심으로 제공해 주고 단체들이 다시 의료기관들에게 재배분하는 형식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마스크 물량이 아마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마스크를 더 늘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코로나19 확진자는 11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수는 7869명이며, 510명의 환자가 완치됐다. 사망자는 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