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성동훈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재욱 차관, 황주홍 민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회안전상황실은 "해수부 공무원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며 "밀접접촉자들은 국회안전상황실에 신고 후 자택에서 대기해 달라"고 13일 밝혔다.

확진된 해수부 공무원의 동선은 지난 5일 오전 9시43분 본관 면회실을 거쳐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이어 9시50분부터 10시30분까지 5층 상임위 회의장 앞에 40분간 대기 후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40분간 회의를 진행한 뒤 회의실에서 퇴장했다.


국회안전상황실은 "자택 대기 중에는 외출 자제,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시 상황실로 신고 후 진료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