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해양수산부 앞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사진=뉴시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명은 가족 등 접촉 확진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현재까지 2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해수부 관련 확진자 중 24명은 직원이고 2명은 접촉자다. 해수부 직원 확진자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난 11일 4명, 12일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에 세종시는 해수부 전 직원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수부 앞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