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10분,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7번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특히,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한 첫 선포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앞서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산불까지는 모두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162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만 발생한 환자는 6031명, 경북 지역은 1157명에 달한다. 전체 환자의 88%(7188명)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