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영국 경제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는 18일(현지시간) 최근 보고서에서 "코로나19는 전세계 인구의 50%를 감염시키고 1~3%가 사망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EIU는 "사망률은 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감지, 추적, 억제하는 각국의 역량에 달렸다"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처럼 의료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선 사망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IU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발병전 2.3%보다 낮은 1%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
EIU는 "코로나19가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재발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절성 질병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여러 바이오업체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음에도 실제로 백신이 시장이 나오는 시기는 내년 말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적어도 내년 말까지는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