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서 36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광진구는 19일 구의1동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했다.
지난 16일 KE902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귀국한 A씨는 공항 내 지하1층 식당 면채반에서 아내와 식사했다. 이후 공항버스 6705번을 이용해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자택에 귀가했다. A씨는 같은 날 새벽 구의1동에 위치한 편의점 GS25 광진구의역점을 방문했다.
지난 17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18일 구의1동 GS25 광진구의역점, GS25 구의법원점을 방문한 뒤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검사 후 구의1동 CU편의점 광진웰츠점을 방문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답했다. 정확한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광진구청은 A씨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