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칸스포츠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IOC가 다음주 집행위원회를 연다고 22일 보도했다.
최근 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가운데 이번 집행위원회는 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IOC는 지난 17일 컨퍼런스 콜 형식으로 집행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IOC는 예정대로 도쿄올림픽을 7월24일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IOC 선수대표,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들과도 회의를 열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그럼에도 도쿄올림픽이 정상 개최되기 어렵다는 목소리는 계속된다.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는 IOC에 공식적으로 연기를 요청했고 미국 수영연맹, 영국 육상연맹 등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이에 대해 “월 2회 집행위원회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임기응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