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위한 공천 경선을 마무리 짓는다.
24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지막 지역구 경선이 치러진 2곳의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 연수을에서 현역인 민경욱 전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이, 대구 달서갑에서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각각 경선을 진행했다.
이들 지역구는 당초 공관위에서 각각 민현주 전 의원과 이두아 전 의원으로 단수공천했다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를 공관위가 받아들여 경선이 실시됐다.
추가 경선 결과 발표를 끝으로 통합당은 호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일부 낙천 후보들이 제기하고 있는 재심 요구와 이의 신청 건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다만 이미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봤기 때문에 큰 틀에서 재논의까지 가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한편 통합당은 호남 지역에 대한 공천 마무리도 필요하다. 광주 전남·북 28개 지역구 가운데 9곳에 대해서만 공천을 완료해 19곳은 비어 있다. 공관위는 후보 등록이 26~27일 진행되는 만큼 후보 등록일까지는 최대한 신청을 열어두고 후보를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