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출신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 회장이 후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서 회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돼 죄송하다"며 "이제는 제가 짐이 되는 것 같아 잠시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당하기 위해 시도당 창당에 역할을 했고 당원 추천으로 후보자가 정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후보가 됐다"며 "열린민주당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고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어젯밤 일부 중앙위원들이 문제제기한 건 당내 민주적 절차와 과정에 대한 것들로 당원으로서 중앙위원으로서 그럴 수 있겠다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당초 열린민주당은 전날 열린공천선거인단과 당원투표를 통해 결정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중앙위에서 인준한 뒤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례 후보 12번을 받은 서 회장이 수번을 두고 문제를 제기하며 재투표를 주장해 중앙위 인준이 불발됐다. 당시 서 회장은 비례 후보 6번을 받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음주운전 전력과 아들 국적 포기 등을 문제 삼았다.
서 회장은 열린민주당 지도부에 사퇴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이 배정됐던 비례 12번에는 14번이었던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이 번호를 옮기게 된다. 뒷 순번 역시 남성 후보 몫인 짝수 후보 내에서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7시간 동안 전당원을 대상으로 정해준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하는 승인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인투표는 찬반투표로 이뤄진다.
열린민주당은 "오늘 최고위를 열어 중앙위보다 상위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전당대회 개최를 검토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할 수 없어 이에 준하는 온라인 전당원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열린민주당 지도부에 사퇴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이 배정됐던 비례 12번에는 14번이었던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이 번호를 옮기게 된다. 뒷 순번 역시 남성 후보 몫인 짝수 후보 내에서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7시간 동안 전당원을 대상으로 정해준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하는 승인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인투표는 찬반투표로 이뤄진다.
열린민주당은 "오늘 최고위를 열어 중앙위보다 상위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전당대회 개최를 검토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할 수 없어 이에 준하는 온라인 전당원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