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 '박사' 조주빈(25)의 행동이 지난해부터 바뀌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조주빈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조주빈은 온라인상에서는 미성년자 성착취로 돈을 벌고, 평소에는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러한 그는 지난해 3월부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선물을 사오는 등 큰 지출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봉사단체 관계자는 "조주빈이 온라인 관상을 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안 사오던 선물을 자주 사와 의아하게 생각했다”며 “조주빈은 수시로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여성들 사진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주빈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