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역촌동에서 삼남매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구청은 25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지난 24일 2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렸다. 은평구 21번째 환자는 19번째 환자(26세,남)와 20번째 환자(24세,여)의 여동생이다.
19번째 환자는 최근 미국에 다녀온 후 지난 20일 삼남매 중 처음으로 확진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어 자가격리 중이던 20번째 환자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막내인 21번째 환자도 자가격리하다 지난 24일 오전 9시 53분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모 등 다른 동거 가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해외여행을 한 경우에는 귀국 후 2주간 외출자제 및 가족간에도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