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4·15 총선 비례대표 2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대표는 전날(25일) 공천을 최종 신청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4·15 총선 비례대표 2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대표는 전날(25일) 공천을 최종 신청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민생당 관계자는 "어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했다"며 "1번은 외부 영입인사이고 2번은 손 전 대표"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3번은 바른미래당계인 김정화 공동대표가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또 "손 전 대표는 정식으로 면접을 받고 절차를 다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생당 지역구·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접수 마감일인 23일 손 전 대표의 비례대표 공천 신청설이 제기됐지만 이를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당시 황한웅 사무총장은 "손 전 대표와 통화했다. 비례대표든 지역구이든 손 전 대표가 신청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 전 대표는 공모 마감 후인 지난 25일 저녁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비례 후보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생당 공천관리위는 빠르면 이날 중 비례 공천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