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 오픈
삼성증권은 2020년 투자전략으로 G2(미국·중국)주식과 인컴자산(리츠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를 제시했다. 이에 맞춰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난 2월 오픈했다.
◆ 0.25% 수수료로 간편하게 싱가포르 주식매매 제공
삼성증권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시장 규모와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도 높은 리츠(부동산 투자신탁)들이 상장돼 있다는 점에 주목,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수익률이 6%가 넘는 싱가포르 주식시장 리츠는 평균 배당수익률이 미국·일본 시장 대비 약 50% 높아 온라인 거래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주목받는 투자상품이다.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기존 수수료 대비 저렴한 0.25%의 수수료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싱가포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증권이 제시하는 글로벌 자산투자를 경험했던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초 한미금리 역전현상을 계기로 투자 포트폴리오 내 금리형 달러자산의 편입을 제안했고, 해외주식부터 금리형 해외자산까지 포함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률과 안정성이 뚜렷이 개선됐다.
삼성증권이 2019년 ‘해외투자 2.0’을 앞세워 글로벌자산투자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금리형 달러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해외투자 대중화캠페인은 3조원이 넘는 해외자산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달러채권전담데스크, 달러채권 라인업 확대, PB(프라이빗뱅킹)대상 교육 강화 등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갖춘 것이 빛을 발했다.
이후 하반기 들어 본격화된 변동성 장세에서 해외 금리형 자산을 반영한 고객들의 수익률과 안정성이 뚜렷이 개선됐다.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투자자들의 글로벌자산투자를 위한 적극적인 인프라와 투자정보 제공을 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채널 상품 강화·글로벌시장 확대
삼성증권은 올해도 글로벌 증권사들과의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상품라인업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자산관리 역량을 디지털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디지털 인프라와 콘텐츠를 강화한다.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형 투자자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채널의 상품라인업도 강화한다.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라이브’와 ‘동영상 리포트’ 등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점방문 없이도 계좌개설부터 투자정보·상품선택·투자·사후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다. 금융에서 확대되고 있는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
삼성증권은 자본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해 프랑스 태양광발전소, 프랑스 르미에르 빌딩, 크리스탈파크 등 글로벌 대체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또 캐나다 퀘백주 연기금(CDPQ)과도 MOU를 맺었다. 올해도 대체투자 및 상품운용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