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연결 도로의 교통 혼잡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보고 남청라~서인천~신월IC 17.7km 구간의 도로 지하화 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시는 약 2조원 규모의 남청라∼신월IC 지하화 사업이 실행되면 청라 진입도로 혼잡과 도시 단절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토부가 연말에 완료 예정인 고속도로 건설계획 수립 용역에 제3연륙교 연결 도로 지하화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또 남청라∼신월IC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공기 지연 없이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3연륙교를 포함해서 영종도~여의도 구간을 고속도로화하는 방안도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영종도~여의도 고속도로화 사업은 제3연륙교도 고속도로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체 공기가 지연될 수 있지만 영종도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제3연륙교 개통 후 연결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