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성결교회(만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교회에서 31일 0시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총 3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확진자 33명은 신도 27명, 가족 등 밀접접촉자 6명이다.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등 최근 집단감염 사례에서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만남과 참석, 의료기관의 경우 업무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참여와 지지에도 훨씬 더 확진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명 증가한 9786명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 신규 확진자가 절반에 가까운 60명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