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최연소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네드 러몬트 주지사 트위터 캡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후 6주 영아가 사망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전 세계 최연소 사망 사례로 보인다.
  
미국 코네티컷의 네드 러몬트 주지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네티컷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첫 소아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망자는 생후 6주 갓난아기로, 지난주 하트퍼드 지역에서 병원으로 실려 올 당시 무반응 상태였고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러몬트 주지사는 "어젯밤 그 갓난아기가 코로나19 양성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엄청나게 가슴이 미어진다. 이번 일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어린 생명을 잃어버린 사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무자비하게 우리의 가장 취약한 곳을 공격한다"면서 "(이 사례는)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 사망자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중 전 세계 최연소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선 벨기에에서 사망한 12세 소녀가 최연소 사망자였고, 아시아에선 인도네시아에서 사망한 11세 소녀가 최연소 사망자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