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장근석 관련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장근석 공식팬클럽 크리제이가 장근석 관련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 측은 3일 "배우 장근석 어머니와 관련된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정식으로 유감을 표한다. 그리고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대표로 있는 트리제이컴퍼니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는 발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리제이 측은 "장근석의 단호한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댓글과 무분별한 음해, 비방 글이 양산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크리제이는 아티스트에게 큰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현 상황을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 배우 장근석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히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크리제이는 이미 지난해와 올해 초, 2차례에 걸쳐 무분별한 악플러들에 대한 조치로 제3자 명예훼손 고소고발 한 바 있다. 당시 1차 결과에서 7명이 명예훼손에 대한 약식명령으로 모두 합하여 벌금 950만원 납입을 선고 받았고,, 2차 고소고발도 현재 접수 진행 중이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배우 장근석이 모친이자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인 전모씨가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전씨는 아들이자 소속 연예인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지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에 장근석은 "㈜트리제이컴퍼니의 세무조사 사안을 계기로 가족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 군 입대와 동시에 독립하기로 결정했다. ㈜트리제이컴퍼니와 함께 진행했던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 했으며 새로운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