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감염세포(인비트로)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억제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대비 3550원(29.96%)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성분의 병용 시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현재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법과 보편적으로 쓰이는 시험 조건에 대해 “현재의 숙주 세포주는 피로나리딘의 항바이러스 주요 예상 기전이 결핍돼 있을 뿐 아니라 독성 역치 농도까지 낮다고 알려졌는데도 적절한 인체 유래 세포주를 적용할 수 없어 우려가 컸다”며 “고려대 의대 우수 연구진의 도움으로 시험조건을 최적화해 해당 세포주에서 단독 및 병용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