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 원내대표들도 각 지역구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 구로구갑,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원내대표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는 서울 구로갑에 6번째 도전한다. /사진=뉴시스

이인영, 구로갑 6번째 도전

이 원내대표는 서울 구로구갑에 6번째 도전한다. 그는 현재까지 2번 낙선되고 3번 당선됐다. 김재식 통합당 후보, 이호성 정의당 후보 등이 이 원내대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원내대표는 지역구민에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고척돔 지하 서남권 서울청년센터 건립,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구로구민체육센터 신축, 항공법 시행령 개정 등을 내걸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마한다. /사진=뉴시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vs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심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마한다. 심 원내대표에 맞서는 후보는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문태환 민생당 후보, 추혜선 정의당 후보 등이다.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앞서고 있는 모양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48.3%로 심 원내대표(35.0%)보다 13.3%포인트 앞섰다.

심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 폐기·경제 활성화, 거래세 인하 및 보유세 감면 등 부동산 거래 활성화, 공수처 폐지 등 검찰의 정치적 독립 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이 후보는 안양교도소의 임기 내 이전 확정과 부지 활용방안 마련, 평촌 신도시 재도약, GTX-C 노선 인덕원역 신설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4~25일 해당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다.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