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토 종주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안 대표는 국토 종주 100㎞ 구간을 돌파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대 총선 광고와 관련해 "말보다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 정권의 정치 쇼에 싫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집권 내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한 탓"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대구에서 의료봉사 중인 사진을 활용해 21대 총선 광고를 방영했다.

이와 관련 안 대표는 "현 정권 들어 정치인이 쇼만 한다고 인식하는 국민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제가 의료봉사 간 직후 쇼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치인은 전 국민이 보고 계시다 보니 모든 행동은 의도하든 아니든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면서 "때문에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말보다 행동이 천배 만배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21대 총선 광고는 쇼라고 조롱하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쇼라고 할지라도 '말보다 행동하겠다', '늘 국민들 곁에 있겠다'는 역발상이 참신한 광고"라며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늘 현장에서 어려운 국민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천리길 국토대종주 '희망과 통합의 달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5일차에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