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지난 1분기 광주지역 신축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 가격거래 상승액이 전분기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입주 1년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와 매매가격을 비교한 결과,지난 1분기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매매 거래가격은 6607만원(22.03%) 올라 전분기 1억2046만원(37.36%)보다 5439만원 줄었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상승액이다.

광주 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격은 지난해 3분기 8575만원에서 4분기 1억원을 돌파했었다. 지난 1분기 광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래 시장 위축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 대비 거래 가격 상승액이 크게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남지역 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격은 723만원(4.03%) 올라 전분기 595만원(3.34%)에 비해 128만원 올랐다.전남은 지난해 3분기 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격은 1252만원(5.32%) 올랐지만,4분기 1193만원 내렸었다.

직방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과 함께 코로나19로 거래시장이 위축이 이어지면서 실물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사태 종식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아파트 매매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졌다"면서 "아파트 시장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비우호적인 상황으로 인해 수요위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되지만 청약시장으로 꾸준히 유입되는 수요는 가격 급락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