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양, 더불어민주군과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까’
민생당과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원팀' 마케팅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정훈 민생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일과 5일 연이어 시민당의 '한 몸' 선거운동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꼼수는 월드 베스트(세계 최고)급이며, 꼼수의 극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누구 머리에서 나온 꼼수인지 ‘꼼수 지능범당’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집권여당이면 여당답게 행동하길 충고한다”며 정당 이름이 분명히 다른데도 정책공약부터 상징 색깔, 구호까지 일치시켜 활동하는 건 유권자 혼란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공정선거 정신을 훼손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가 민주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시민당의 홍보영상을 게재 관련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한심한 판단을 하는 중앙선관위는 정신 차리라”고 날을 세웠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도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시민당이 언론에 보도자료로 배포한 홍보물 내용이 가관"이라며 "두 당의 관계를 부부로 표현했는데, 지금 상황이 무슨 정당 간 혼맥 쌓기도 아니고, 공당으로서의 품격은 저 밑바닥으로 내던져 버린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일갈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시민당이 정말로 여러 정당의 플랫폼이라면 민주당과 '한 몸·결혼'이라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시민당에 들어간 소수2정당이 이런 상황에서조차 침묵할 수밖에 없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시민당과 민주당은 쌍둥이 유세버스를 운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두 당의 유세버스 색깔과 글꼴, 캐치프레이즈 등 모두 비슷했기 때문. 또 '4월 15일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쓰면서 15일의 1과 5를 멀찍이 떨어뜨려 기호 1번을 받은 민주당과 5번의 시민당으로 인식하게끔 표현해 중앙선관위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후에도 시민당은 "더불어 결혼해요. 주례:문재인 선생님",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한 배"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포, 민주당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시민당의 홍보영상을 게재하며 '원팀' 마케팅을 이어갔다.
김정훈 민생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일과 5일 연이어 시민당의 '한 몸' 선거운동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꼼수는 월드 베스트(세계 최고)급이며, 꼼수의 극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누구 머리에서 나온 꼼수인지 ‘꼼수 지능범당’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집권여당이면 여당답게 행동하길 충고한다”며 정당 이름이 분명히 다른데도 정책공약부터 상징 색깔, 구호까지 일치시켜 활동하는 건 유권자 혼란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공정선거 정신을 훼손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가 민주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시민당의 홍보영상을 게재 관련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한심한 판단을 하는 중앙선관위는 정신 차리라”고 날을 세웠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도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시민당이 언론에 보도자료로 배포한 홍보물 내용이 가관"이라며 "두 당의 관계를 부부로 표현했는데, 지금 상황이 무슨 정당 간 혼맥 쌓기도 아니고, 공당으로서의 품격은 저 밑바닥으로 내던져 버린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일갈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시민당이 정말로 여러 정당의 플랫폼이라면 민주당과 '한 몸·결혼'이라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시민당에 들어간 소수2정당이 이런 상황에서조차 침묵할 수밖에 없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시민당과 민주당은 쌍둥이 유세버스를 운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두 당의 유세버스 색깔과 글꼴, 캐치프레이즈 등 모두 비슷했기 때문. 또 '4월 15일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쓰면서 15일의 1과 5를 멀찍이 떨어뜨려 기호 1번을 받은 민주당과 5번의 시민당으로 인식하게끔 표현해 중앙선관위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후에도 시민당은 "더불어 결혼해요. 주례:문재인 선생님",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한 배"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포, 민주당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시민당의 홍보영상을 게재하며 '원팀' 마케팅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