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7.85포인트(0.43%) 내린 1815.75으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239억원을, 외국인은 96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화학(0.16%), 삼성SDI(1.02%)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0.84%), 삼성바이오로직스(-0.52%), 네이버(-0.29%), 셀트리온(-0.71%), LG생활건강(-1.64%), 현대차(-1.00%)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2.44포인트(0.40%) 하락한 604.4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6억원, 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8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펄어비스(0.45%), 스튜디오드래곤(0.80%), 헬릭스미스(0.14%)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0%), 에이치엘비(-1.60%), 씨젠(-5.64%), 셀트리온제약(-4.20%), 케이엠더블유(-1.37%), CJ ENM(-1.80%), 코미팜(-5.00%) 등은 하락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 속에 미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6.13포인트(0.12%) 내린 2만2653.8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27포인트(0.16%) 낮은 2659.41에, 나스닥 지수도 25.98포인트(0.33%) 하락한 7877.26에 체결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은 부담”이라며 “이날 국내 증시는 일부 개별 종목의 경우 강세를 보이는 종목 장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내린 1216.0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