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전북 군산에 출마하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전북 군산에 출마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는 각각 초선과 3선에 도전하는 한편 8년 만에 재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당시 민주통합당으로 출마한 김 후보가 무소속이었던 신 후보를 꺾고 당선돼 금배지를 차지한 바 있다.
두 후보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8일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4개 신문·방송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6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얻어 김 후보(45.6%)에 0.5%포인트 앞섰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근열 미래통합당 후보(1.8%), 최순정 혁명당 후보(0.7%) 순으로 이어졌고 없음·모름·무응답은 5.8%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 후보가 48.9%로 37.9%의 김 후보보다 11.0%포인트 앞섰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70.3%), 무응답(8.8%), 정의당(7.3%), 미래통합당(4.7%), 국민의당(3.5%), 기타정당(3.2%), 민생당(1.2%), 민중당(0.6%), 우리공화당(0.4%)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지지율에서는 40.8%가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했다. 이어 무응답(22.3%), 열린민주당(12.2%), 정의당(12.1%), 국민의당(4.6%), 미래한국당(4.3%), 기타정당(1.7%), 민생당(0.9%), 민중당(0.6%), 우리공화당(0.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등 4개 신문·방송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에게 유무선 방식(유선 12%·무선 88%)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9.8%로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