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정부 실정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민생경제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정부 실정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민생경제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정부 실정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민생경제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이 경기침체라는 '기저질환'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8일 안 대표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로 민생경제가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특히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근저에는 오랫동안 진행됐던 소득주도성장에 의한 침체가 계속 있었던 것"이라며 "(한국경제의)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 불황을 맞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용정치, 중도정치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안 대표는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은 실용정치"라며 "실용정치는 이상에 사로잡혀 고집만 피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7년 반 전 정치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나 지금이나 초심은 변함이 없다"며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제일 핵심적인 것이 거대양당이다. 이념에 사로잡혀서 양보하지 않고, 싸우기만 하는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한 발짝도 미래로 갈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권력형 비리사건, 공직자 부패사건에 대해 국민이 수사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면서 "그것을 조국 전 장관이 장관 시절 막았다. 본인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이런 규정을 만들고 제일 먼저 그 법을 적용받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