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서울 종로)이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총선 당일인 오는 15일에 투표한다. 투표 장소는 출마 지역구인 종로다.
이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제가 언제 어디에서 투표할지에 대해 제안과 억측이 나온다”며 “저와 아내는 지금 사는 종로구 교남동에서 15일 오전에 투표하겠다. 다른 곳에서 투표하는 방안은 생각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오는 10일 사전투표도 검토했으나 같은 날 전국 지원 유세를 위해 대전 등 충남 지역을 방문하는 점 등을 고려해 총선 당일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위원장의 투표가 지역구에 대한 메시지가 될 수 있어 종로에서 투표하겠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사전투표 장소로 충남 아산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아산에서 먼저 아이디어 차원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이날 뉴스1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