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HK'가 전한 일본 후생노동성 집계치에 따르면 전날 하루 일본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15명이다. 이는 일본 내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 기록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8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국 내 감염자와 더불어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확진자 712명을 더한 수치다.
특히 수도 도쿄에서는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도쿄도는 시를 포함해 1338명의 확진자가 나와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했다. 오사카부(524명), 가나가와현(356명), 지바현(32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크루즈 탑승객 포함해 8일 기준 107명이다.
같은 날 기준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1270명은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