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10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0.86%로 나타났다. /사진=임한별 기자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10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0.8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37만62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총선 첫날 같은 시각 기준 사전투표 투표율(0.36%)을 넘어섰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투표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전남 1.2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전북 1.24%, 광주 1.08%, 강원 1.0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0.64%로 집계됐다.

서울(0.87%), 인천(0.78%), 경기(0.74%)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8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 내 설치되는 특별사전투표소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유권자는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