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 2동 사전투표소 입구 모습/사진=머니S
사전투표둘째날인 11일 오전 7시 현재 12.65%의 투표율을 보이며 20대 사전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사전투표로는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을 이어가면서 2016년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인 12.19%를 넘어선 수치를 보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556만668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2.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전국단위 선거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은 9.13%였다.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각각 12.06%, 5.60%였다. 현재까지는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줄을 길게 서는 본투표보다 이틀간 나눠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7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8%대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 17.80%, 광주 15.96%, 세종 14.49%, 강원 14.37%, 경북 14.24%, 경남 13.02%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10.68%에 그쳤다. 인천(11.34%), 경기(10.97%)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