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2시 투표율이 20.45%로 집계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2시 투표율이 20.45%로 집계됐다. 국민 5명 중 1명이 투표한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선 오후 2시 현재 4399만4247명의 유권자 중 899만5756명이 투표권을 행사, 20.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치러진 4.13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인 9.1%보다 11.35%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8.9%를 기록했다. 전북이 27.7%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7.8%였다.


사전투표는 전날인 1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