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총선 압승을 점치는 낙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입단속에 나섰다. 사진은 유세 중인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총선 압승을 점치는 낙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입단속에 나섰다.
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번 선거를 이끄는 이낙연 위원장(서울 종로)은 1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선거란 항상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한 표 호소해주십사 부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난 10일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는 발언 관련 논란을 진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대해 “헌정사상 처음 있었던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분출됐던 국민의 요구가 있었고 (거기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 과제가 있었다”며 “해결을 진척할 것인지 아니면 지체하고 후퇴할 것인지가 걸린 선거”라고 밝혔다.

또 “국민 앞에 늘 심판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하고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이 말씀을 우리 당원 동지와 지지자들에게 거듭 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 게시글과 유세를 통해서도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