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겼다.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닌가 보다"라는 글이 적혀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아무 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 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 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 있는데"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본 방송인 장영란은 "힘내 친구"라며 그를 위로했고, 안선영 역시 "응 얘기해 억지로 힘낼 필요도 없고,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얼마든지 얘기해도 돼. 너 그래도 되는 사람이야. 언제든 필요하면 전화해"라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후 2017년 12월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 정가은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정가은 전 남편은 이혼 후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가은은 지난해 12월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