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지난주 긴급사태 발령후 도내 통근자수가 감소했으나 목표치에는 못 미쳤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주 긴급사태를 발령한 일본 도쿄도의 지하철 통근자수 감소가 정부 목표치의 절반도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13일 온라인 연설에서 "도쿄내 가장 붐비는 지하철 역사의 통근자수가 38% 줄었으나 정부 목표치인 80% 절감에는 미달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도쿄 등 7개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대인 접촉을 70~80% 줄일 것을 요구했다.
고이케 지사는 또 이날 도쿄도내 신규확진자가 91명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는 166명이 나온 전날보다 줄어든 수준이나 통상적으로 주말중에는 검사수가 적어 증감을 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