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2018년8월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스토어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전기차 관련주들이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2.54% 오른 32만3000원에, 삼성SDI는 3.31% 상승한 24만9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소재주인 엘앤에프(4.17%), 에코프로비엠(3.77%), 포스코케미칼(2.52%), 천보(2.4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슬라는 전일 대비 13.60%(77.95달러) 오른 650.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3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01%)는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0.48%)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