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동안 중국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이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만2295명으로 늘었다.
위건위는 신규 확진자 절반을 훨씬 넘는 36명이 역외 유입사례이며 특히 헤이룽장성에서는 역외 유입환자만 14명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36명 중 7명은 무증상 감염자였다가 폐렴 증상 등을 보여 확진자에 편입됐다. 5명은 해외 역유입사례이고 2명은 중국 본토 내 사례다.
헤이룽장성에서는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 환자로 전환한 3명을 포함해 14명의 해외 유입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으로 12명이 러시아에서 왔다.
아직 역외 유입환자중 사망자는 없다. 현재 역외 유입 확진자 중 904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45명이 중증사례다. 596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경우 별도 격리 조치해 2주간 관찰하고 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57명이고 이중 역외유입사례는 3명이다.
현재 중국 당국이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023명이고 이중 228명이 역외유입 사례다.
한편, 이날 중국 본토에서 나온 추가 완치자는 78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7만7816명이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37명이며 이중 중증 질환자는 113명이다. 중증환자 중 57명은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