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47석 중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득표율 33.35%, 930만7112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9석(33.84%, 944만1520표)을 확보했다.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 전체 비례의석의 77%를 가져간 셈이다.
나머지 11개 의석은 정의당 5석(9.67%, 269만7956표), 국민의당 3석(6.79%, 189만6719표), 열린민주당 3석(5.42%, 151만2763표) 등 군소정당이 나눠 가졌다.
총선 전 교섭단체를 구성한 민생당(2.71%, 75만8778표)은 3% 미만의 득표율로 1석을 가져가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추락했다. 민생당을 비롯해 3% 미만의 득표로 원내 진출에 실패한 소수정당은 30개로, ▲우리공화당(0.74%, 20만8719표) ▲민중당(1.05%, 29만5612표) ▲한국경제당(0.17%, 4만8807표) ▲친박신당(0.51%, 14만2747표) ▲코리아(0.12%, 3만4012표) ▲가자! 평화인권당(0.03%, 9245표) ▲가자환경당(0.03%, 1만1040표) ▲국가혁명배당금당(0.71%, 20만657표) ▲국민새정당(0.04%, 1만2376표) ▲국민참여신당(0.05%, 1만5998표) ▲기독자유통일당(1.83%, 51만3159표) ▲깨어있는시민연대당(0.05%, 1만4242표) ▲남북통일당(0.03%, 1만833표) ▲노동당(0.12%, 3만4272표) ▲녹색당(0.21%, 5만8948표) ▲대한당(0.01%, 4855표) ▲대한민국당(0.06%, 1만9246표) ▲미래당(0.25%, 7만1423표) ▲미래민주당(0.25%, 7만1297표) ▲새누리당(0.28%, 8만208표) ▲여성의당(0.74%, 20만8697표) ▲우리당(0.02%, 6773표) ▲자유당(0.07%, 2만599표) ▲새벽당(0.36%, 10만1819표) ▲자영업당(0.06%, 1만9444표) ▲충청의미래당(0.03%, 1만841표) ▲통일민주당(0.06%, 1만7405표) ▲한국복지당(0.06%, 1만9159표) ▲홍익당(0.08%, 2만2583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