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며 “국민께 집권세력을 능가하는 유능한 대안세력이라는 믿음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총선 결과에 대해 평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주신 우리 당에 대한 회초리도 달게 받겠다”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더불어시민당보다 득표수가 많은 것에 대해서는 “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여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보다 많은 표를 준 것도 새기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당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몰아닥칠 경제코로나를 극복할 지혜를 모으겠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해서 시대 변화에 맞는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심 원내대표는 4·15 총선에서 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