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40일 만에 코스피가 1900선에 들어서면서 간만에 증권사들 주가에 모두 붉은색 등불이 켜졌다.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증권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5.44%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상장된 모든 기업이 상승곡선 그래프를 그렸다.
특히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5대 대형 증권사들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가 9%대로 가장 높은 오름세다. 한국금융지주는 9.13% 오른 4만9600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미래에셋대우 7%대, NH투자증권 6%대, 삼성증권이 5%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5% 이상 상승률 증권사에 메리츠종금증권이 5.42% 오름세로 이름을 올렸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상승곡선을 그린 기업은 15.06% 상승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지난 3월12일 1900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40여일만에 복귀했다. 1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1918.05를 기록 중이며, 3%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완화된 덴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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