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두산밥캣이 20일 주가가 치솟았다. 두산그룹에서 분할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두산밥캣은 20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9.35%(2100원)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선, 최근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알짜 두산밥캣을 분리해 지배구조를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두산중공업발 유동성 위기가 두산밥캣 등으로 확산하는 것에 대한 차단 목적에서다.


이와는 별개로 두산밥캣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차원에서 셧다운된 공장 5곳 중 4곳이 다시 문을 열고 재가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이 미국 노스 다코타에 있는 제조시설 근무 직원 500명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


두산밥캣은 R&D를 통한 제품혁신, 신흥시장 진출 등을 통해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건설기계는 주택 건설, 농업, 조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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