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하면서 1900선이 하루 만에 붕괴됐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17포인트(0.84%) 내린 1898.36으로 마감했다. 장중 192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장 후반 낙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52억원, 499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58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2.50%), 삼성전자우(-1.25%), LG화학(-3.03%), 현대차(-2.8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네이버(0.56%), 셀트리온(0.47%), LG생활건강(1.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3.03포인트(0.48%) 오른 637.8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43억원, 24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8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에이치엘비(-2.19%), 펄어비스(-4.26%), 케이엠더블유(-1.39%), 스튜디오드래곤(-4.59%), CJ ENM(-1.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99%), 씨젠(10.88%), 헬릭스미스(2.46%), 휴젤(15.1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관련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이라며 “더불어 외국인이 현,선물 모두 순매도 한 가운데 기관도 매도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여 수급적인 부담은 이어갔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