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은 지난 17일 31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발을 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17포인트(0.84%) 내린 1898.36으로 마감했다. 장중 192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 4852억원어치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들도 499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들이 958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외국인은 셀트리온 180억원, 네이버 132억원, 파미셀 120억원, KODEX 코스닥150 96억원, KT 76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팔았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 1257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 636억원, 현대차 608억원, LG화학 425억원, KB금융 26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2.50%), 삼성전자우(-1.25%) 등은 하락했고, NAVER(0.56%), 셀트리온(0.47%), LG생활건강(1.04%) 등은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관련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외국인이 현, 선물 모두 순매도 하는 가운데 기관도 매도세를 보여 수급적인 부담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기관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최대매수는 KODEX 인버스였다. 기관은 KODEX인버스 210억원, LG생활건강 112억원, 롯데케미칼 98억원, LG유플러스 86억원, TIGER 200 6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821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KODEX 레버리지 536억원, 현대차 352억원, 대한항공 321억원, SK하이닉스 306억원을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기관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최대매수는 KODEX 인버스였다. 기관은 KODEX인버스 210억원, LG생활건강 112억원, 롯데케미칼 98억원, LG유플러스 86억원, TIGER 200 6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821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KODEX 레버리지 536억원, 현대차 352억원, 대한항공 321억원, SK하이닉스 306억원을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