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당 조직을 완벽히 정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총선을 치렀다. 이 때문에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냈다. 안 대표는 대규모 유세 대신 총선 전날까지 총 14일간 국토종주 마라톤을 하면서 국민과 직접 접촉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6.7%의 정당 득표율을 얻어 비례대표 의원 3명을 당선시켰다. 당초 목표로 정했던 10석 이상에는 못미치는 성적표다. 혁신위는 당 조직을 정비하고, 외연확장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발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혁신위 전면에서 당을 이끌 계획이다.
안 대표는 국토종주로 입은 부상을 치료하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