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 기술진과 협력업체 직원 등 200여명이 이날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에 도착한 이후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된 뒤 시안 2공장 증설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정국정부와 협의를 통해 기술인력을 파견하게 됐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1공장과 2공장으로 구성돼 있다. 1공장은 현재 가동 중이며 2공장은 지난달 1단계 투자 출하식을 열었고 2단계 투자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시안 2공장에 2017년부터 7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단계로 8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