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이 나온 가운데 22일 청와대가 여전히 북한에서 특이동향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이 나온 가운데 22일 청와대가 여전히 북한에서 특이동향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외신 보도나 북한 반응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을 공식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확산되자 청와대는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함께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강이상설을 뒷받침할만한 아무런 특이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측근들과 함께 강원도 원산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본 요미우리는 22일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말 당 중앙위원회총회 개최 당시 김 위원장이 사망하는 등 통치가 불가능해졌을 경우 권한을 전부 김여정 부부장에게 집중한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 결정 이후 김 부부장의 이름으로 당과 군에 지시문이 많이 내려졌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