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혁명 실록을 보도하며 최고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다만 김 위원장에 대한 건강이상설에 대해서는 대응하지 않았고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 보도도 내지 않았다.
신문은 이날 2면 전면에 게재한 '위대한 어버이 품 속에 인민은 무궁토록 살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이 집권 후 8년 간 선보였다는 인민 사랑의 행보를 총망라했다.
신문은 지난 3월 보건사업 강화 차원에서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결심한 김 위원장에 대해 "인민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다"라며 "열렬한 사랑과 정으로 그이께서는 인민에게 왔고 그렇게 조국의 세월이 8년이 흘렀다"라고 언급했다.
또 신형 방사포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것과 마식령스키장 등 김 위원장 집권 후 주요 사업이나 행보를 되짚었다. 신문은 "인민 사랑의 최고 화신이신 원수님이 계시어 온 세상이 경탄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고 인민의 천하제일 강국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 품속에서 무궁토록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