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천시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청.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천시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총 18명으로 이 중 완치 격리 해제된 환자는 6명, 치료 중인 환자는 10명, 사망자는 2명이다. 

자가격리대상자는 같은날 기준 접촉자 142명, 해외입국자 123명으로 총 265명이며 지금까지 누계는 708명으로 443명은 해제됐다. 자가격리자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구호물품(햇반, 라면, 물 등), 위생키트(일회용체온계, 마스크, 손세정제,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자가격리수칙 등을 비접촉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 21일 자가격리대상자 이탈을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위해 포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영북, 관인, 선단지역 접촉자 및 미국과 유럽 해외 입국자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있는 자가격리자다.


2일에 걸쳐 36명을 점검한 결과 전원 이탈 없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자가 격리규정을 위반 했을 시 강력히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민·관·군 합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체제 강화

포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포천시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청. / 사진제공=포천시
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윤호) 합동 방역단과 함께 관내 학원 및 교습소 9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으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 및 교습소 운영 점검에 나섰다.
또한 시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각 급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와 전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을 공급했다. 종교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3월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478개소의 주말 집합예배 종교시설을 점검했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영북면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21일부터 한성내과의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 200곳을 대상으로 ‘테이블 거리두기’ 캠페인을 우선 실시해 손님들이 마주 보지 않고 사회적 거리인 2m 간격을 두고 식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국방부에서 24일부터 안전지역에 한해 단계적으로 군장병 외출을 허용함에 따라 주요 외출 지역인 일동, 이동, 영북면 등의 군장병 할인업소, 모범음식점, 포천 맛앤멋집 등 우수음식점 및 포천시외식업지부 회원업소 등에 소독방역 및 사회적거리두기 동참 홍보 문자를 발송했다. 영업장 내 방역용품(손세정제 등)과 방역요령 및 생활수칙을 담은 홍보물도 제작해 발송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중 가장 많은 금액인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의 지정된 장소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받는다.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원받는 재난기본소득은 관내 IC카드단말기 사용점에서 이용가능하며, 사용개시 문자 수신 이후 5개월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오는 25일 읍면동 주민센터의 신청자 집중 완화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각 마을별 찾아가는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4억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35만매를 구입해 재난기본소득 지원신청 시 가구당 마스크 5매씩 지원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가 시작된다”며 “연휴기간 동안 단체여행은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물리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