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실적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롯데온’ 론칭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롯데쇼핑은 2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2%(3300원)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만원 돌파로 마감할 경우, 지난 2월 중순 이후 약 2개월 반만에 기록을 세운다. 최근 3개월 새 최고치는 지난 1월28일에 기록한 12만5500원이다.


롯데쇼핑에 대해서 이날 증권사들은 대부분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이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롯데쇼핑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이날 출범시켰다. 롯데온은 7개 쇼핑몰 데이터 통합한 온라인 플래솦ㅁ이다.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롯데 유통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