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의 경우,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모바일 수요 지속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고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고객사 모바일용 부품 공급 확대로 이익이 증가해 3조99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디스플레이(DP)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중소형 패널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으나 대형 패널은 판가 하락폭 둔화로 적자폭이 지난해 보다 2700억가량 줄어든 29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IM부문은 분기말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S20 등 플래그십 출시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으로 2조6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E부문은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CE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줄었다.
하만은 유럽 내 공장의 이전 관련해 1회성 비용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해 19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삼성전자는 “1분기 환영향 관련해 달러와 유로화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의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성장 시장 통화가 원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영향은 미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