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1시49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일대비 23.81% 급등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397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마시스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가 미국 FDA에 제품 등록되면서 공급이 가능해졌다. RT-PCR 진단키트와 달리, 항체진단키트는 제품 등록만으로도 미국 내 공급이 가능하다.
지난 21일 휴마시스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50만개를 인도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 정부 유관기관인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에 진단키트를 납품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면역반응을 이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휴마시스는 앞서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0여개 국가와 300만회 검사 분량의 수출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